[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폭을 키우면서 1,060원 대가 무너졌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국채금리가 소폭 상승하면서 112엔을 눈 앞에 둘 정도로 상승폭을 키웠다.
오전 11시 34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59.2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5.01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11.98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43% 상승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전날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