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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시장 파이 키우려는 베트남, 기술 개발 가속화

韓 기업 기술 우위 분야에서 협력 시너지 내야

[산업일보]
베트남이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기술 자립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촉발한 비대면 사회로 인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베트남 정부는 '디지털 변혁'을 핵심 개발 전략으로 선정하고 인공지능 관련 기술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시장 파이 키우려는 베트남, 기술 개발 가속화

그러나 베트남의 인공지능 기술력은 아직 초기 단계인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최근 발표한 ‘아세안 인공지능(AI) 중심지를 꿈꾸는 베트남’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내 IT 인력 5만 명 중 AI 분야의 연구원은 약 1천600여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관련 출판물 수는 2016년까지 400권을 넘기지 못하다 2017년 이후 500권을 돌파한 후 이 수준을 유지해오며 본격적인 연구가 진행되는 모양새다.

베트남의 AI 분야는 ▲기술 개발을 위한 인프라 취약 ▲데이터 저장 및 공유 분야의 취약 ▲AI 전문 인력 부족 등이 한계점으로 꼽힌다. 베트남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파악해 2014년부터 다양한 지침과 지원책을 발표하며 AI 산업 인프라 조성에 힘써왔다.

올해 1월 AI 기술 개발에 대해 장기적 로드맵을 발표한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아세안 4대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고, 아세안 내 경쟁력을 갖춘 AI 기업 10개를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다양한 정부 부처에서는 AI 기술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으며, 민간 기업들도 AI 기술 개발 및 적용에 한창이다. 특히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물류, 금융 분야에서는 AI 기술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OTRA 베트남 다낭무역관은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대면 경제 활성화와 정부 및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로 베트남의 디지털 시장 성장은 빨라질 것’이라며 ‘한국 기업은 기술 우위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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