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SH, 한국과 동남아 지역 Purinova와 파트너십 체결

[산업일보]
DKSH는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주요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폴리에스터 폴리올 및 폴리우레탄 시스템의 선두 제조업체인 Purinova(이하, 퓨리노바)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특수 화학 물질 및 성분 유통 기업 DKSH의 Performance Materials 사업부는 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및 필리핀에서 Purinova의 신기술 폴리에스터 폴리올 품목의 마케팅 및 판매, 유통 및 물류, 사업 개발 및 고객 관리 부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DKSH는 특수 화학 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유통 파트너로서 입증된 실적으로 선정됐다.

퓨리노바의 비즈니스 개발 관리자인 Michał Trzciński는 1일 배포한 자료에서 '퓨리노바는 아시아에서 성장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우리는 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역에서 협력할 파트너가 필요해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그룹인 DKSH와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우리 제품과 아시아 지역 사업에 대한 DKSH의 전문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우리는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협력사를 선정할 때 순환 경제와 관련된 제품을 찾는다는 점도 강조할 가치가 있다. 이는 우리가 가진 또 다른 공통점으로 전세계 고객을 위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Ramon J. Viñas, DKSH의 글로벌 특수 화학 산업, 고성능 재료 부문 부사장도 같은 자료를 통해 '우리는 아시아 태평양의 여러 주요 시장에서 퓨리노바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퓨리노바의 고급 폴리에스터 폴리올과 DKSH의 광범위한 시장 커버리지, 강력한 기술 전문성과 혁신 센터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는 이 성장하는 시장 부문에 빠르게 침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