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국내 이산화탄소 저장용량 평가···‘7.3억 톤’ 저장 가능”
문근영 기자|mgy0907@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국내 이산화탄소 저장용량 평가···‘7.3억 톤’ 저장 가능”

CCS 기술 등 활용해 2030년 NDC 및 2050년 탄소중립 이행

기사입력 2021-11-04 07:07:27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국내 이산화탄소 저장용량 평가···‘7.3억 톤’ 저장 가능”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3일 서울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남) 402호에서 ‘한국 CO₂ 저장소 유망구조 및 저장용량 종합평가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국내 이산화탄소 저장용량 평가···‘7.3억 톤’ 저장 가능”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등으로 구성한 합동 연구단이 국내 CCS(Carbon Capture Storage) 저장용량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산업일보]
국내 해양에 이산화탄소(CO₂)를 저장할 경우 연간 2천4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30년 동안 저장[7.3억 톤]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3일 서울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남) 402호에서 ‘한국 CO₂ 저장소 유망구조 및 저장용량 종합평가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하고 이산화탄소 저장이 가능한 국내 해양 지층 유망구조 및 저장용량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4월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SK이노베이션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연구단을 구성해 6개월 동안 국내 CCS(Carbon Capture Storage) 저장용량 평가를 추진했다.

CCS는 발전소, 철강, 시멘트 공장 등에서 화석연료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후 육상 또는 해양 지층에 저장하는 기술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CCS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는 1996년 노르웨이 슬라이프너 프로젝트의 상용화 성공 이후 전 세계적으로 19개가 운영 중이다.

“국내 이산화탄소 저장용량 평가···‘7.3억 톤’ 저장 가능”
권이균 다부처 CCUS 연구단장


이날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한 권이균 다부처 CCUS 연구단장은 “그동안 국내 CCS 저장소 위치와 규모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있었으나, 평가기관별로 기준 및 분석 방법이 상이해 저장 규모의 차이가 있었다”면서 “정부는 대표성 있는 분석을 위해 국내 CCS 저장용량 종합평가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10일,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Net-Zero) 이행을 위해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ationally Detemined Contribution, NDC)를 상향하며,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0% 이상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발맞춰 합동 연구단은 CCS 기술을 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권이균 연구단장은 “서해, 남해, 동해 등 국내 CO₂ 해양 저장소 종합평가 결과, 국내 이산화탄소 유망 저장소 규모는 약 7.3억 톤”이라며, “이는 2015년 지질과학공동학술대회를 통해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이 추정한 6억 톤보다 1.3억 톤 상회하는 것으로 연 2천4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30년간 저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산업2부 문근영 기자입니다. 인공지능, 로봇, 환경 등 산업 분야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