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021년 하반기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시상식’이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2홀과 3홀에서 개최한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KOREA SCIENCE & TECHNOLOGY FAIR)’에서 열렸다.
1997년 제정 이후 24년간 약 30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 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자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과학기술인의 사기를 짐작하고 대국민 과학기술 마인드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행사에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광복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심흥선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등 여섯 명의 과학기술인에게 상장, 트로피 등을 수여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임혜숙 장관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을 포함한 과학기술인 모두 본인의 도전과 혁신이 국가경쟁력으로 직결된다는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갖고 연구개발에 정진해주기를 부탁드린다“면서 ”과학기술인이 열정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기부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은 24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