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회장 김윤)와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회장 주영진)는 AIoT 기반 Smart e-Mobility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 등 AIoT 기반 Smart e-Mobility 확산에 맞춰,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을 보면 ▲AIoT 기반 Smart e-Mobility 분야의 기술 개발, 파일럿 사업 확대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한 홍보 활동 ▲AIoT 및 Smart e-Mobility 산업 분야 기업 간 정보, 지식, 기술의 교류 ▲AIoT 기반 전기차 보급 ▲전시회, 세미나 등 각종 행사 개최 지원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 IoT,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된 Smart e-Mobility 산업의 발전과 AIoT 및 이동수단 관련 기업 간 협력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강성주 부회장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이어서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AIoT 기반 e-Mobility 산업의 확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협회 회원사 등 AIoT 기업이 다양한 분야로 진입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생각"이라고 했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송지용 국장은 “e-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트렌드는 전동화 이슈 외에 수요맞춤형, 서비스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 AI 등과 융복합한 신개념 서비스 플랫폼 구축의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e-모빌리티와 AIoT가 결합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 창출에 적극 협력해 시너지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