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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ESG 정보, 재무 정보만큼 중요해진다”
조혜연 기자|chohyeyeon@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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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ESG 정보, 재무 정보만큼 중요해진다”

글로벌 ESG 공시 기준 제정 ‘가속화’

기사입력 2022-02-24 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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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지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국제 공시 표준에 대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산업계 ESG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제8차 대한상의 ESG 경영포럼’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ESG 공시기준 표준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ESG 공시기준 국제표준화 추진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 KMPG 김정남 상무는 “기업의 ESG 정보가 재무 정보와 동일한 수준으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본시장에서 투자자가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정보의 요구가 강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ESG 정보, 재무 정보만큼 중요해진다”
(대한상공회의소 ESGTV 온라인 생중계 화면)

김정남 상무는 현재 국내외 기업들이 지속가능성에 관한 정보를 비재무 활동을 중심으로, 별도의 보고서를 통해 발간하고 있지만 이 방식은 제한적인 측면이 있다고 봤다.

ESG 경영 환경에서는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얘기하는 것보다, 그러한 영향들이 다시 기업들에게 재무적으로 끼치는 영향에 관해 설명하는 것이 투자자 입장에서 중요하다는 것이다.

김 상무는 이같은 현행 ESG 공시 기준을 보완 및 강화하기 위해, IFRS(국제회계기준) 재단이 글로벌 ESG 공시 표준인 ‘ISSB’ 제정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이 기후변화 리스크에 대한 기업의 재무적 영향을 파악해야 하고, 아울러 자본시장도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에 일정 수준 기여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실무 기술위원회 등이 구성되는 등 현재 ISSB 제정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고, 국가별로도 해당 기준에 대한 논의가 곧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한 그는 기업들이 ISSB 도입에 관해 대응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상무는 “기존의 정보공시 형태와는 다른 형태로 준비해야 하는 만큼 조직체계를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며 “방대한 정보를 적시에 공유해야 하기 때문에 전사적인 참여와 함께 조직이 기존에 보유한 시스템 및 IT의 연계와 활용까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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