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Intralogistics 솔루션 전문기업인 융 하인리히(Jungheinrich)가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23일 융하인리히에 따르면, 자사의 전략 '2025+(Strategy 2025+)'를 기반으로 자동화 혁신, 디지탈화, 미래기반 에너지 시스템 등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테믹은 세계 여러 나라의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에도, 한국은 오히려 기회의 단초가 됐고, 경제를 신속하게 디지털화 함으로써 인터스트리 4.0 전략 포용을 리드하고 있다면서, 한국은 사람간의 인터랙션을 원격 솔루션이 대신하는 '언택트(비대면)' 경제로 이미 진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융하인리히 관계자는 '일반기업은 물론 물류관련 기업도 전통적인 프로세스를 최적화해 좀 더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 비용절감은 물론 생산성도 향상하고 있기 때문에 융하인리히와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했다.
다니엘 쉐퍼 (Daniel Schaefer) 융 하인리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즈니스 개발 대표는 23일 배포한 자료에서 '융하인리히는 프로세스가 좀 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하면서 이를 통해 좀 더 높은 수익성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다. 물류창고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유연성, 적응성, 신뢰성, 효율성 등을 향상하는 방향으로 혁신을 지속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속가능성 확보와 함께 투자수익률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ntralogistics자동화'는 융하인리히 전략 2025+의 핵심으로 Intralogistics 자동화 부문이 연평균 7~10%의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융하인리히의 자동화 비전은 한국의 공급망 산업과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한국은 세계 최고속도의 모바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리드하는데 최적화돼 있을뿐 아니라, 한국의 산업용 로봇은 세계 최고로 1만 명의 일반 근로자당 631개 산업용 로봇을 활용하고 있다면서, 높은 학력과 숙련도를 갖춘 근로자들과 산업용 로봇을 조화해 이를 십분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산업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강력한 모멘텀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하에서 한국이 Intralogistics 산업에서 갖는 강점은 두드러진다'라고 밝힌 쉐퍼 대표는 '전략적 협력, 인수합병을 통해 새로운 제품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제공 가능한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율이동로봇 (AMR, Autonomous Mobile Robots)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인 아큘러스(arculus) 인수가 대표적인 예'라고 설명했다.
쉐퍼 대표는 아르쿨르스 인수를 통해서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는 자율 이동 로봇 부문의 매우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융하인리히의 기존 자동화 시스템 제품군에 추가, 좀더 포괄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로 한국 Intralogistics산업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