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은 연일 하락세를 보이며 1,000원대까지 밀려났다. 달러-엔화는 22일(미국시간) 120엔을 돌파하며 2016년 2월 1달러당 120.98엔을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에 다다랐다.
23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00.62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장 대비 8.36원 하락한 금액이며 외환시장 개장시점과 비교하면 7.09원 하락했다. 원-엔화 환율의 하락은 엔화 대비 원화의 가치가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달러-엔화 환율은 급등하며 6년 1개월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시간으로 22일 뉴욕외환시장에서 1달러 당 120.76엔을 기록하며 무려 1.08% 급등했다. 안전자산이라고 평가받는 엔화는 2021년 1월 103.20엔을 기록하며 고점을 찍은 뒤 22일(미국시간) 120.76엔을 기록하며 내리 곤두박질치는 모양새다.
달러-엔화 환율의 상승은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최근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에 관한 언급들이 달러화 강세와 엔화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풀이된다.
원-엔화 환율은 1,000원대 ‘간당’…달러-엔화 환율은 120엔대 돌파해 6년 1개월만의 최저
기사입력 2022-03-23 10:05:17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국내는 물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