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오늘(1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 재개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강세를 보이던 유로화는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러-우크라의 5차 평화 회담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활동을 축소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여전히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위험선호심리가 훼손되며 유로화 강세가 주춤해졌다. 또한 뉴욕증시는 동유럽 위기 지속 우려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 부진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이 주식 순매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환율은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월 분기말 네고 물량 유입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유로화 약세에 강달러 재개...1,210원대 중반 중심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2-04-01 09:3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