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오늘(4일) 환율은 연준 50bp 인상 전망을 반영한 글로벌 강달러 영향에 1,220원 회복 시도가 예상된다.
미국 3월 비농업 신규고용은 43만 1천 명 증가해 예상 수치인 49만 명을 하회했으나, 2월 기준, 기존 67만 8천 명 증가에서 75만 명 증가로 상향했다.
3월 실업률은 3.6%로 예상 수치 3.7%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고, 임금 상승률도 전년대비 5.6% 상승해 고용 지표 호조로 인한 5월 FOMC 50bp 인상은 기정사실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꾸준한 매수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수입 결제수요도 오늘 환율 상승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월초 수출업체 잔여 네고는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비농업 고용 서프라이즈에 따른 연준 50bp 인상 전망에...1,220원 중심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2-04-04 09: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