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 전문위원이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과 상담을 하고 있다.
[산업일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에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7일 전시 현장 부스에서 만난 투자유치과 이다연 전문위원은 "경기경제자유구역에는 기계 제조 기업에서부터 미래의 모빌리티를 이어갈 현대모비스, 전기와 화학 같은 국내외 첨단기술 보유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고 말했다.
이다연 위원은 이어 "‘평택 포승(BIX) 지구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생산 클러스터(cluster) 화를 위한 노력을 했다. 평택 현덕지구는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定住) 환경을 조성하고, 시흥 배곧지구의 경우,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전시회에서 3개 지구의 특징과 장점을 공유할 수 있는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