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최근 제조업의 디지털화 바람과 함께 기업의 경쟁력은 '스마트화'라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제조기업 입장에서 머신비전 솔루션은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복잡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B홀에서는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이 열려 참관객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전시장 내 한 머신비전 부스에는 관람객들이 머신 러닝을 이용해 20~30장의 샘플이미지에서 불량을 선별하는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다른 한쪽에서는 머신비전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기 위해 게임 이벤트를 진행했다.
산업용 카메라부터 렌즈 및 조명,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최신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8일까지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