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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오토메이션월드] 중대재해처벌법에 떠는 산업계, 자율주행 지게차에 ‘주목’
조혜연 기자|chohyeyeon@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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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오토메이션월드] 중대재해처벌법에 떠는 산업계, 자율주행 지게차에 ‘주목’

주행 안정성 확보하고 인상 높이 향상…고도화하는 지게차

기사입력 2022-04-11 0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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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ESG,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최근 산업현장에 닥친 이슈들과 맞물려 자율주행 지게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중입니다”

6일 개최한 ‘2022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서 만난 ㈜에이로보틱스(A-ROBOTICS) 안인성 이사는 무인지게차 산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강조했다.

[스마트팩토리· 오토메이션월드] 중대재해처벌법에 떠는 산업계, 자율주행 지게차에 ‘주목’
(주)에이로보틱스이 SFWF 2022에서 선보인 자율주행 무인지게차

이 회사는 기존 물류용 전동지게차에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무인 운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공급하고 있다.

안 이사는 “기존의 유인 지게차들이 그간 산업현장에서 사고를 많이 내지 않았냐”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이후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기업들이 유인 지게차를 빠르게 무인으로 전환하려는 추세”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게차는 자격증을 취득한 숙련자만 운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사고를 일으키는 주요 기인물로 손꼽힌다. 이달 초만 하더라도, 지게차를 운행하던 작업자가 기계 전도와 함께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더불어, 배터리로 가동하는 ‘전동 지게차’를 활용한다는 점은 산업계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확대하고 있는 ESG 수요에도 적합하다는 것이 안 이사의 설명이다.

안인성 이사는 지난해 열렸던 ‘SFAW 2021’에 참가한 이후 지게차의 주행 안정성와 속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작업자와 협력하는 과정에서 요구되는 안전 문제도 보완해 다시 찾은 이번 'SFAW 2022'에서는, 물류센터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AMR 시스템 도입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더 나아가, 에이로보틱스는 현재 물체를 높이 들어 올리는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안 이사는 “부지가 좁은 한국에서는 물류창고를 높게 만들고 있다”면서 “그에 맞춰 현재 13.5M 높이까지 인상할 수 있는 기술을 거의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3일간 진행한 SFAW 2022는 8일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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