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은 위험 요소가 많은 만큼 출입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작업자는 안전장갑, 안전모, 유해가스 차단 마스크 등을 착용한다. 때문에 비접촉 방식이면서 안전보호구 착용시에도 정확한 인식으로 출입통제가 가능해야 한다.
제21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2)에 참가한 기업이 이러한 건설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비접촉 방식의 얼굴 인식 출입통제 솔루션을 선보였다. 얼굴 인식 알고리즘 기반의 이 솔루션은 열화상 카메라와 적외선(IR)카메라를 탑재해 이상 체온이나 출입 제한자를 감지하면, 경보음이 울리도록 설정할 수 있다.
한편, 세계보안엑스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 3, 4, 5홀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