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6일 9시 기준 원-엔화는 977.67원으로 전날 대비 0.57원 올랐다. 달러-엔화는 달러당 128.2엔으로 전날 오후 5시 대비 0.17엔 떨어져, 엔화 가치가 상승했다.
25일 미국의 장기금리 하락으로 미국과 일본의 금리격차 관측이 한 발 후퇴하며 엔 매수, 달러 매도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봉쇄 조치가 일어나면서 경기가 악화될 수 있다는 경계감이 돌고 있다.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경향이 강해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으로 꼽히는 미국 국채가 매입되면서, 25일 한때 미국 장기금리는 2.76%로 전주말 2.90%대비 크게 떨어졌다.
달러-엔화 128엔…미·일 금리격차 한 발 후퇴
기사입력 2022-04-26 09:30:50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국내는 물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