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오늘(27일) 9시 30분 기준 원-엔화 환율은 100엔당 991.01원으로, 전날 대비 상승했다. 달러-엔화는 달러당 127엔 초반대로, 전날 17시 대비 소폭 올랐고, 달러는 하락했다.
유로화-엔은 유로당 135.4엔 후반대로, 전일 동시간대 기록된 수치를 상회했다.
일본 닛케이 네트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인해 중국이 도시 봉쇄를 이어가면서, 글로벌 경기가 둔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감에 미국 주식 시세가 대폭 하락했다.
또한, 27일(한국시간) 새벽, 러시아가 일부 동유럽 국가에게 가스 공급 중단을 통보하면서, 유럽 내 지정학적 리스크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엔화 환율, 9시 30분 기준 엔당 990원대 후반 중심 등락...전날 대비 13원대 초중반 상승
기사입력 2022-04-27 10:05:53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국내는 물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