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바슬러(Basler)는 의료 및 생명 과학 분야를 위한 컴퓨터 비전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7일 발표했다.
개별 요구 사항을 이해하기 위해 고객과의 소통은 이러한 솔루션의 핵심 요소다. 바슬러는 꾸준한 데이터 축적을 통해 비용 최적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다양한 센서, 해상도, 프레임 속도, 인터페이스 및 렌즈 마운트가 탑재된 카메라, 그리고 다양한 센서 포맷 및 모든 일반적인 초점 거리를 지원하는 S, C 및 F-mount가 탑재된 렌즈 등을 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하다.
NVIDIA® 또는 NXP®와 같은 주요 공급업체의 기술과 표준 또는 맞춤형 디자인의 프레임 그래버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프로세싱 하드웨어에도 적합하다.
바슬러는 계약 개발 작업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고객의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 적절한 개별 구성 요소를 선택한다. 전체 이미징 파이프라인에 대한 지식은 고객 시스템의 양산 및 장기적인 수명 주기 관리까지 이어지는 컨설팅 및 개발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Basler AG의 의료 및 생명 과학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책임자인 마커스 버켄펠트(Marcus Birkenfeld)는 이날 배포자료에서 '무엇보다도 고객은 이미지 캡처, 처리 및 분석의 정확한 상호 작용을 통해 이익을 얻는다. 바슬러는 이미 다양한 고객을 위한 수많은 프로젝트에서 이러한 조합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바슬러의 풍부한 경험은 인공 지능을 통한 자동 실험실 진단부터 컴퓨터 단층 촬영 분야의 비접촉 환자 배치 상태 파악 및 안과 분야의 어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며, Basler는 이러한 분야들을 위해 완벽한 맞춤형 비전 시스템을 개발 및 구현했다. 고객은 새로운 프로젝트에서 당사의 과거 경험에 기반한 이점을 얻게 되며, Basler는 비전 기반 개발 프로젝트의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