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기업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삿갓맨
국내 산업전시회마다 늘 등장했던 '삿갓맨'이 2년여만에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 등장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각종 전시회 일정이 지연되거나 취소가 불가피했었지만, 최근 정부의 거리두기 정책이 풀리면서 전시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산업전시회'의 상징적 의미이자 전시회의 산증인이기도 한 삿갓맨도 올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오만시찰단과 삿갓맨
산업전시회가 열리는 곳이라면 어디든 삿갓맨의 퍼포먼스가 이어질 것이다.
삿갓맨은 국내 뿐 아니라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중국 상해를 비롯해 베트남, 인도, 러시아 등 다양한 지역의 산업전시회에 참가하면서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도 했다.
삿갓맨(산업다아라 대표이사)
한편, 국내 대표 산업기계장비 B2B 플랫폼인 '산업다아라'의 대표이기도 한 삿갓맨의 퍼포먼스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