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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토스 2022] 한국트럼프, 디지털화·스마트화·효율화에 초점

제조 분야의 연결성 강화 추세

기사입력 2022-05-28 10: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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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판금 가공 분야도 디지털화, 스마트화, 효율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

판금 제조 솔루션 전문 기업 한국트럼프(주)는 심토스(SIMTOS) 2022에서 ‘연결’을 주제로 부스를 구성했다. 이에 맞춰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오션(Oseon)’을 비롯해 판금솔루션과 자율레이저 절단기술 등을 소개했다.

이 회사 머신툴 사업부 홍범주 부장은 “오션을 통해 모든 프로세스를 하나로 통합하고 연결하는 콘셉트로 부스를 구성했다”라며, “오션은 생산공정 및 자재 흐름을 디지털화해 원자재 및 제품의 수량 및 위치를 실시간 파악해 생산 계획의 체계적 수립을 실현한다. 또한 가공하는 제품의 종류, 가공 상태와 효율 등을 모니터링 및 분석해 생산성을 높인다“라고 했다.
[심토스 2022] 한국트럼프, 디지털화·스마트화·효율화에 초점
한국트럼프 머신툴 사업부 홍범주 부장

홍 부장은 오션의 핵심적인 기능 중 하나를 ‘작업자 기반’이라고 꼽았다. 그는 “예를 들면, 기계 작업자와 물류 관리자, 그리고 생산 관리자 등이 오션을 통해 각자의 업무 리스트나 정보 등을 살펴보거나 공유할 수 있어서 업무 효과 및 부서간 협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라고 부연했다.

자율 레이저 절단 기술 구현
한국트럼프는 가공기계와 딥러닝 기술을 융합해 레이저 절단 시 스스로 판단해 일관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액티브 스피드 컨트롤(Active Speed Control) 기술을 선보였다.

기존의 레이저 절단 공정에서는 자재 두께나 표면 오염 등에 따라 절단 품질에 차이가 있었다. 이 때문에 숙련된 작업자가 자재 상태를 보며 기계를 조절해야 했다.

"액티브 스피드 컨트롤은 레이저 헤드에 탑재된 센서가 실시간으로 절단하는 자재를 1초에 수백 번씩 모니터링을 통해 평가한다. 이 때 절단이 잘 진행 중이면 속도를 높여 빨리 자르고, 절단 공정이 불안정하면 속도를 감소시켜 안정적으로 품질을 유지하는 방식”이라고 홍 부장은 설명했다.
[심토스 2022] 한국트럼프, 디지털화·스마트화·효율화에 초점
한국트럼프 머신툴 사업부 홍범주 부장이 엣지라인 베벨(EdgeLine Bevel)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후가공 분야를 효율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홍부장은 엣지라인 베벨(EdgeLine Bevel) 기술을 소개하며, 다양한 판재에서 크기가 다양한 앵글 및 카운터 싱크를 구현할 수 있어서 일반적인 작업현장에서 수행하는 밀링, 그라인딩 등의 후가공 공정을 축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술은 부품의 윤곽(컨투어)을 절단하면서 빗각의 모서리(베벨링)를 만드는 것으로 Trulaser 5030 파이버에 적용해 심토스 전시부스에서 시연을 진행했다.

나노조인트 기술도 후가공 분야의 작업시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보인다. 홍 부장은 후판 공정에서 완제품을 분리하는 후공정 시 나노조인트 방식을 사용하면 조인트 길이를 최소화해 수작업으로 제품을 분리할 때 보다 수월하게 직업을 진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23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1, 2전시장에서 개최한 심토스 2022에는 29개국에서 854개 업체가 4천825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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