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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상풍력시장, 러·우크라이나 전쟁 여파…유럽 중심으로 들썩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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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상풍력시장, 러·우크라이나 전쟁 여파…유럽 중심으로 들썩

2030년 34.3GW로 확장…연평균 25.7% 성장 전망

기사입력 2022-05-30 14: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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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상풍력시장, 러·우크라이나 전쟁 여파…유럽 중심으로 들썩

[산업일보]
글로벌 해상풍력시장이 고속 성장기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의 ‘2022 하반기 산업전망-Green Industry : 풍력’ 보고서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이 2022년 5.5GW에서 2030년 34.3GW로 확장해 연평균 25.7%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배경에 대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유럽에서 자체적인 에너지 확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며,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등의 해상풍력 정책을 들었다.

미국 역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내년부터 북동부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시작해 2030년까지 30GW의 해상풍력 설치를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남동부지역도 2050년까지 20GW의 부유식 해상풍력 설치를 목표로 밝혔다.

미국, 유럽 주요국 등의 해상풍력 투자 확대와 함께 초대형 그린수소 상당 부분이 해상풍력과 연계해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그린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수전해 장치는 대형화할수록 생산단가가 낮아지기 때문에 재생에너지 중 대용량화가 용이한 해상풍력에 연계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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