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녹색 전환을 이끌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43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ironmental EXhibition 2022, 이하 ENVEX 2022)’이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막을 올렸다.
17개국 267개 기업, 598부스 규모로 열린 전시회는 수처리, 대기오염방지 등 최신 환경산업기술과 탄소 포집, 자원순환 등 탄소중립 관련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행사다.
전시장 내부에 마련된 탄소중립관, 그린뉴딜유망기업관, 수질관 등 총 12관에서는 참가기업들이 폐배터리 중금속 회수, 바이오가스 설비 등의 기술과 제품을 전시했다.
한편, 환경보전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최한 ENVEX 2022는 환경산업 해외 바이어 온라인 화상 상담회 등을 동시 개최했으며 10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