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VEX] 2022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8일 개막 (영상뉴스)
환경산업&탄소중립기술 전문 전시회, 코엑스(COEX) A홀에서 3일간 개최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 ‘ENVEX(제 43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가 8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ENVEX는 UFI 및 산업통산자원부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한 글로벌 전시회로 산업과 탄소중립분야 267개 기업이 598부스 규모로 참가해 탄소포집과 바이오가스 설비 등 최신 환경 기술을 소개한다.
환경산업기술 분야에서는 수질, 대기, 폐기물, 측정분석기기, 친환경상품, 수변구역 생태복원, 해수담수화, 화학 등을 준비했다.
탄소중립 분야에서는 친환경 자동차 산업, 수소, 태양광 및 태양열, 풍력·소수력·지열과 해양, 바이오가스 등의 품목이을 전시한다.
특히 22개 기업이 탄소 포집, 바이오가스 설비 등 새로운 탄소중립 기술을 전시한 탄소중립관이 함께 마련됐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대학공존관에서는 15개 기업이 대학과 협력해 개발한 수소누출 검지필름, 폐배터리 중금속 회수기술 등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ENVEX 참가기업 기술 발표회를 시작으로 ▲2022년 환경산업정책 세미나와 같은 다양한 전문분야 환경정책·기술 세미나가 열린다.
또한 국내·외 투자유치 설명회와 참가기업 비즈니스 매칭, 기술협력 교류회, 구매상담회 등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환경산업·탄소중립 전문 전시회라고 ENVEX를 소개한 문태춘 환경보전협회 차장은 “특히 올해는 온라인 전시회 동시 개최로 참가기업체들의 전시 이후 비즈니스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시장 내 국내외 상담회를 통해 기업체들의 실질적인 판로개척를 돕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