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론 박혜성 부사장
[산업일보]
한국포장기계협회, 월간포장, 경연전람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6회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KOREA LAB 2022)이 15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렸다.
극저온냉동기술 기업 ㈜오페론은 '유기용매 동결건조기'를 관람객들에 선보였다.
부스에서 만난 오페론의 박혜성 부사장은 "극저온냉동사이클 기술로 건조실 온도를 –115℃ 이하의 온도로 냉각한다"라며 "어는점이 영하 114.1℃인 에탄올까지 자체적으로 예비동결 할 수 있다"라고 했다.
콜드트랩의 냉동 온도에 수준에 관해 박 부사장은 "영하 142℃ 이하의 냉각으로 유기용매를 포집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