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팩(JUPACK)은 코리아팩(KOREA PACK, 국제포장기자재전) 2022에 참가해 고속포장설비인 2열 자동포장기계, 스파우트 파우치(Spout pouch) 포장기 등을 선보였다.
이 회사 임태순 대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갈비탕, 육개장 등 가정간편식(HMR : Home Meal Replacement)과 냉동 제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이에 대응한 포장 장비들의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코리아팩 2022에는 소스, 분말, 냉동 등 다양한 제품 포장에 대응할 수 있는 다수의 포장시스템을 전시했다고 말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2010~2018년 기간에 HMR시장은 연평균 16.1%로 성장했으며, 2019년 국내 HMR 매출액은 약 4조2천220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코리아팩 2022에는 패키징 기계, 라벨 및 프린터, 패키징용 로봇 등 다양한 포장솔루션과 관련 부자재를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