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K-반도체 대책, 전문인력 7천명 이상 양성... 산학연 협의체 강화
과기정통부, 산·학·연 논의 거쳐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대책’ 마련
기사입력 2022-06-29 07:00:07
[산업일보]
미래유망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지난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첫째,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하고자 인공지능반도체 첨단기술 연구에 향후 5년간 1조 200억원을 투입합니다.
둘째, 국산 인공지능반도체 초기수요 창출을 위해 대형 가늠터 구축 및 공공사업 적용을 확대합니다.
셋째, 차세대 반도체 상용화 위한 대기업과 산ㆍ학ㆍ연 간 협력 생태계를 조성합니다.
특히 이번 대책에서는 AI반도체 전문인력을 7000명 이상 양성하겠다 밝히고 ‘AI반도체 연합전공’과 ‘AI반도체 대학원’ 신설 등을 추진합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AI반도체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경제·산업적 가치가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며 "AI반도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시스템반도체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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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원 기자 j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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