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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UAM박람회] 정부, 드론 실증환경 조성·인프라 확대 등 약속
조혜연 기자|chohyeyeon@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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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UAM박람회] 정부, 드론 실증환경 조성·인프라 확대 등 약속

원희룡 국토부 장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모델 강조

기사입력 2022-07-16 11: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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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UAM박람회] 정부, 드론 실증환경 조성·인프라 확대 등 약속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

[산업일보]
정부가 드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KOREA DRONE·UAM EXPO 2022)’에 직접 나선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드론은 정보통신, 인공지능 등 모든 첨단 기술이 융합된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드론을 미래 혁신산업으로 키우겠다며 자유로운 실증 환경 조성, 인프라 확대, 드론 레저 스포츠 문화 육성 등을 약속했다.

[드론·UAM박람회] 정부, 드론 실증환경 조성·인프라 확대 등 약속
드론·UAM 박람회 개막식에 참가한 주요 인사


미래 도심 항공 교통인 UAM(Urban Air Mobility) 또한 정부의 중요한 도전 과제라고 짚었다.

2025년 서울 내 비행을 시작으로 2030년에는 UAM을 일상적인 대중교통 수단이 될 것이라고 내다본 원 장관은 “더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원 장관은 28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모빌리티 혁신위원회’가 2주 전 출범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들과 논의를 통해 8월 말까지 모빌리티 혁신에 관한 로드맵을 공개하겠다는 것이 그의 계획이다.

그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모델을 만들겠다”면서 “꿈꾸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상상 속 먼 미래가 아닌 우리 삶의 현재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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