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신개념 머신 비전 센서로 표면검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디딤센서가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에 참가, 표면검사를 위한 머신 비전 센서에 대한 소개와 샘플 시연을 했다.
26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창원 CECO에서 펼쳐지고 있는 KIMEX 현장에서 자율조명과 표면특성 이미징 기능에 대해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설명했다. 정밀 측정용 Surf. Finder-SF와 WV, 신규모델인 Surf. Finder-CX100, 200 제품을 선보였다.
디딤의 센서 Surf.Finder는 머신 비전의 혁신적이고, 새로운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에는 할 수 없었던 제품 표면의 불량 상태를 정량적으로 검사한다. 단순한 검사 대상물부터 복잡하고 형태가 까다로운 대상물까지도 검사를 수행한다.
약 690개의 LED를 개별 콘트롤해 조명을 원하는대로 그려낼 수 있고, 수천가지의 조명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가능한 신개념 광학기술의 표면 검사용 머신비전 센서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출품했다.
디딤센서 관계자는 "기업들이 품질을 향상시키고 검사 표준화를 통해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디딤센서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제조 과정 중의 불량을 정량적 검사를 통해 선별함으로써 사용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키도록 연구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머신 비전 센서 개발 기업인 디딤센서는 사용 기업이 보다 정확하고 정량적 검사를 하도록 조명에서부터 센서,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