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식품 공장, 복합문화공간 등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폐기물을 배출하고 있다. 이와 관련, 폐기물 수거, 운반, 처리 등의 과정을 플랫폼 행태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스타트업인 리코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5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2)’에 참가해 기업형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 기업의 정재민 인턴은 “인공지능 전문기업과 함께 개발 중인 AI 기술을 통해 폐기물의 부피를 정확하게 측정해 수거하고 있다”면서 “사용자는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폐기물 운반, 처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월 대비 폐기물 배출량 증감, 수거 일정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 가능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