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산업일보]
16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최로 ‘최근 경제 상황 및 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회가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살롱에서 열렸다.
강연회에 참석한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물가를 잡는 방식으로 악화된 경제 상황을 대응할 것”이라며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은 기업 및 민간의 주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부자감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추 부총리는 “연 3천만원 소득인 사람은 세재개편 이후 27% 감면 혜택을 보고 연소득 1억 5천인 사람은 개편 이후 1%의 감면 혜택을 본다”며 단순한 금액 비교가 아닌 복리의 개념을 적용해 생각해달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