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8일 주식회사 폴라리스쓰리디는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2 로보월드(ROBOT WORLD 2022)에 참가해 서빙로봇 이-리온을 선보였다.
이 로봇은 멀티서빙, 퇴식지원, 터치스크린,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됐으며, 완충 시 최대 12시간 작동이 가능하다.
현재 로봇시장은 중국이 점차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서비스 로봇에 대한 비용적인 부담이 상존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이 로봇은 국산 기술로 개발돼 비용적인 측면에서 많은 절감을 이뤄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해 로보월드에 참여해 개발 단계였던 서빙로봇의 정보들을 소개했다”면서 “이번 행사에는 개발이 완료된 제품을 출품해 다양한 클라이언트에게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