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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화박람회] 한옥 지속가능성 가치 재조명한 ‘2022 한옥문화박람회’
문근영 기자|mgy0907@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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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화박람회] 한옥 지속가능성 가치 재조명한 ‘2022 한옥문화박람회’

하이코(HICO)에서 과거와 현재 잇는 한옥문화 소개,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져

기사입력 2022-11-14 08: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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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화박람회] 한옥 지속가능성 가치 재조명한 ‘2022 한옥문화박람회’

[산업일보]
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 HICO)에서 개막한 ‘2022 한옥문화박람회’가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옥, 현대의 미(味)’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한옥의 지속가능성 가치를 보여줬다.

31개 참가기업들은 △한옥건축 △한옥자재 △인테리어 △한옥문화 △한옥정책 등 5개 분야에서 한옥 일체형 시스템 창호, 한옥을 닮은 블라인드, 동기와, 한옥부재 등을 전시했다.

행사장에서 진행된 ‘한옥문화 클래스’는 한옥에서 즐기는 ‘차 한상’, 자연의 색을 담은 한식 월병 만들기, 한국적인 재료를 활용한 나만의 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관람객의 즐길거리를 더했다.
[한옥문화박람회] 한옥 지속가능성 가치 재조명한 ‘2022 한옥문화박람회’

한옥 트렌드 컨퍼런스는 참우리 건축 대표 김원천 건축가, 경주 황리단길 상인회 이병희 회장, 서울 심산재 남유선 대표, 안동 구름에오프 김혜경 대표 등이 참석해 주거, 상업, 공공용 한옥 주요 프로젝트 및 트렌드를 소개했다.

한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옥 시공 컨퍼런스’, '동아시아 전통민가, 어제의 삶을 오늘에 담아 내일을 본다’를 주제로 한 ‘동아시아 전통 건축양식 포럼’, ‘전통건축에서 읽는다-경주시 총괄 건축가 현택수’ 강연 등의 행사도 열렸다.

한옥에 사는 외국인 ‘마크 테토(Mark Tetto)’는 HICO 1층 전시장 무대에서 ‘외국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옥만의 매력’을 주제로 ‘마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한옥의 가치를 관람객들에게 설명했다.

이 밖에도 한옥 전문가와 직접 만나는 ‘건축 상담회’, ‘치유(治癒)-한옥스테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하이코 한옥문화박람회 전시담당자는 “한옥문화 최신 트렌드를 살핀 이번 행사는 한옥 관련 정보와 한옥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내년 행사도 지속가능한 한옥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한옥 네트워크의 장 역할을 맡아, 한옥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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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문근영 기자입니다. 인공지능, 로봇, 환경 등 산업 분야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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