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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으로 가능한 3차원 창작, 3D 스케치북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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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으로 가능한 3차원 창작, 3D 스케치북

㈜스케치소프트, 3D 드로잉 앱으로 3차원 창작 대중화 노력

기사입력 2022-12-22 14: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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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자동차와 같은 산업 제품 관련 아이디어는 밑그림(2D 스케치)을 그린 뒤 3차원 데이터 변환 작업을 거쳐 최종 완성한다. 이런 일련의 과정 없이 아이디어가 떠오른 처음부터 3D로 표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개발됐다.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하는 ‘제21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SEOUL DESIGN FESTIVAL 2022)’에 참가한 ㈜스케치소프트는 지난달 정식 출시한 3D 드로잉 앱(3D 스케치북)을 선보였다.

태블릿으로 가능한 3차원 창작, 3D 스케치북
(주)스케치소프트의 김용관 대표이사(왼쪽)가 전시 방문객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스케치소프트의 김용관 대표이사는 3D 스케치북에 대해 “태블릿과 같은 휴대용 기기에서 3D 디자인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라고 소개했다.

3D를 제작하는 소프트웨어는 대부분 고사양의 PC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3D 스케치북은 간결한 인터페이스를 가진 가벼운 소프트웨어로, 태블릿과 웹사이트에서 쉽게 접근 및 사용이 가능해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싶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산업 현장에서는 2D 소프트웨어로 그린 스케치들을 3D 데이터로 변환하는 작업이 필요했지만, 3D 스케치북은 변환 과정이 필요없이 처음 아이디어 스케치를 할 때부터 3D로 그릴 수 있어 작업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태블릿으로 가능한 3차원 창작, 3D 스케치북
전시 방문객이 3D 드로잉 앱을 직접 사용해보는 모습

김 대표는 “기존에는 3차원 창작을 자동차나 제품 디자인 등 특화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메타버스의 등장으로 가상 공간에서 누구나 3차원으로 자기 표현을 하고, 원하는 정보를 창작할 필요가 있는 시대”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금의 메타버스 산업 트렌드는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3차원의 정보를 소비하고 유통하는 부분에 집중돼 있고 정보를 누가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많이 없었다”면서 “표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분야 구분 없이 누구나 3차원 창작으로 표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3D 스케치북과 같은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히는 정도지만, 향후 관련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 김 대표는 “그림에는 언어나 문화의 장벽이 없기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도 동시에 런칭해 시장을 노리고 있다. 3D 스케치북이 3차원 창작이 가능한 가벼운 도구로 글로벌 시장에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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