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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123RF
[산업일보]
최근 국내 기술 성장은 경제 악화, 과도한 규제, 재정의존 확대 등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맞이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성장 전략 비전을 내세워 새로운 국가 도약을 꿈꾸고 있다.
KDB미래전략연구소의 ‘‘新성장 4.0 전략’ 주요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 재도약을 위한 체계적 및 종합적 성장 전략인 ‘新성장 4.0 전략’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전략 내용을 보면, 미래기술 확보, 디지털 전환, 전략산업 초격차 확대 등 도전과제 해결 등을 골자로 한다. 추진계획으로는 新기술(미래 분야 개척), 新일상(Digital Everywhere), 新시장(초격차 확보)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선, 新기술 분야는 미래첨단기술 확보가 국가경쟁력을 좌우함에 따라 모빌리티, 우주, 양자 등 핵심분야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충한다.
新일상은 디지털 기술혁신을 일상 속에서 체감 가능한 변화로 연결해 성장과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고 연계한다.
新시장은 전략분야 육성을 위한 신산업 전략을 추진해 초격차 확보 및 신격차 창출로 글로벌 신시장을 선점한다는 게 보고서의 설명이다.
보고서는 ‘정부는 2027년까지 혁신성장펀드를 25조 원 규모로 확대해 신성장 4.0 전략 프로젝트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추진 전략에 따라 정책 금융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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