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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 유가, 안정세 전망…전년 수준 하회
문근영 기자|mgy0907@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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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 유가, 안정세 전망…전년 수준 하회

유가 상승, 하락 요인 모두 존재

기사입력 2023-01-07 13: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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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 유가, 안정세 전망…전년 수준 하회

[산업일보]
올해 연평균 국제 원유가격(두바이유 기준)이 지난해보다 낮아진다는 전망이 나왔다. 고유가 시나리오를 가정한 경우에도 전년 수준을 하회한다는 분석에서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제 유가는 연평균 배럴당 85.46달러로 지난해 96.32달러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석유‧가스 공급 중단, 산유국 정정 불안에 의한 공급 차질, OPEC+의 고강도 감산 등 유가 상승 요인을 고려해도, 올해 국제 원유가격은 연평균 배럴당 92.85달러 수준이 예상된다.

미국의 공급(원유, 바이오연료 등 포함) 전년 대비 80~90만 배럴 증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기조 유지에 따른 달러화 강세 지속 등이 유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한다는 게 에너지연구원의 설명이다.

세계 석유 수요 증가와 OPEC+ 감산은 국제 유가 상승 요인이다. 정준환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두 가지 요인을 언급하며,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은 크지 않다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에서 아무리 코로나19 확산이 심해져도 1년 내내 지속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봉쇄 조치 해제가 풀려서 석유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OPEC+의 200만 배럴 감산에 대해서는 국가별 내‧외부 요인이 존재해 정확하게 지키는 것은 아니라며, 작년 추정치를 볼 때 100만 배럴 감산이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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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문근영 기자입니다. 인공지능, 로봇, 환경 등 산업 분야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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