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 시장(왼), 무하마드 유누스 재단 의장(우)
[산업일보]
14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는 ‘서울 도시경쟁력 글로벌 포럼’이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오세훈 서울 시장을 비롯해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하마드 유누스 재단 의장이 참석해 성장하는 도시와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세훈 서울 시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서울시는 글로벌 톱 5의 경쟁력을 가진 매력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면서 “이를 통해 금융도시, 창업 도시, R&D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규제 개혁을 통한 인프라를 대거 확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동행하는 미래 기술 전략과 혁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은 다가오는 미래 스마트 도시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