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툴&세이프티 쇼’에 참가한 ㈜리스툴이 중국, 일본, 독일 등에서 수입한 전동 공구 및 발전기, 공구가방 등을 전시회에 소개했다.
리스툴의 엄성진 실장은 “처음 중국산 발전기들이 수입될 때는 고장률이 높았지만, 계속해서 품질을 개선해왔다”면서 “지금은 일본 등 글로벌 기업 제품과 가격은 절반 가량 차이가 나면서도 성능은 70~80% 가량 따라 잡았다”고 말헀다.
리스툴은 당초 미국 제품이나 독일 제품을 수입했었다. 그러나 이 제품들의 가격이 높아 수요자들이 많지 않아, 비용은 저렴하면서도 퀄리티를 갖춘 중국 제품들을 수입해 소개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캠핑 시장이 성장하면서 캠핑용 발전기가 많이 판매되고 있다고 밝힌 엄 실장은 “발전기를 사용할 때는 꼭 환기를 시켜줘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사용 시 주의할 점을 당부했다.
한편, 2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툴&세이프티 쇼는 ‘2023 하우징 브랜드 페어’와 동시 개최됐다. 구조재, 전기설비, 도장 및 방수재, 건축공구, 스마트홈, 산업안전용품 등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