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제 26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23)’이 14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경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됐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4년 만이다.
이번 INTERMOLD KOREA 2023은 20개국 350개 사가 1천250부스 규모로 참가해 우수금형제품 및 기술들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금형 및 부품을 비롯해 공구류, 금형가공공작기계, 금형용 CAD/CAM 시스템, 3D 프린터 및 관련기기, 금형정밀측정 및 검사기기, 금형용 소재 등 금형산업 관련 전 품목이 총망라됐다.
특히 최근 주된 흐름인 디지털 전환(DX) 기술이 접목된 금형산업 제품들도 전시돼 금형산업 경쟁력 제고를 도모한다. 또, 중소기업지원 홍보를 위한 국가뿌리센터 및 지자체 공동관이 운영된다.
동기간 '금형가공 시 품질향상을 위한 레니쇼 프로브 활용 기술' 등 10개 주제로 기술 세미나 및 학술포럼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전(KOPLAS 2023)’ 등 유관전시가 동시개최됐다.
[산업일보 자막뉴스] 금형산업, DX로 재도약!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
INTERMOLD KOREA 2023, 14일부터 18일 KINTEX서 개최
기사입력 2023-03-15 18: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