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자막뉴스] ‘인터배터리 2023’… 국내외 이차전지산업의 미래 조망
477개사 1천400부스, 역대 최대 규모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KOTRA가 주관하는 ‘인터배터리 2023(InterBattery 2023)’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모든 것과 연결된 배터리(Battery Connecting To All)’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급성장한 Mobile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자동차산업 및 ESS와 EV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관련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성 SDI, LG 에너지솔루션, SK 온 등 글로벌 배터리 대기업들을 포함한 477개사가 1천400부스 규모로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참여가 축소됐던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는 16개국 약 100여 개의 해외 기업·기관들도 참가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더 배터리 컨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에서는 ‘배터리 연대기’를 주제로 글로벌 기업과 업계 인사들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지난해 구직자들과 기업의 호평을 받은 리크루팅 행사, ▲배터리 잡페어는 직무 및 기업 설명회, 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배터리 해외시장 동향 세미나 ▲미국 전기차 배터리 포럼 ▲전기차 배터리 혁신기술 세미나 ▲배터리·EV 투자 세미나 등 다양한 세미나도 동시 진행된다.
한편, ‘EV 트렌드 코리아 2023’과 동시개최된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