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해 발생했던 이태원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재난안전 솔루션이 세계보안엑스포 & 전자정부 정보보안 솔루션페어(SECON & eGISEC, 이하 세콘) 2023에서 소개됐다.
쿠도커뮤니케이션(주)는 세콘 2023에서 AI 군중안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에 대해 김지웅 부장은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기존의 가지고 있던 솔루션을 보다 개선해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CCTV 인프라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으로 행사나 집회 시 군중 규모 및 밀집도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위험수준을 4단계로 나눠서 단계별로 재난 대응 상황을 관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관할 지자체나 경찰 등에 위험 알림 및 대응을 요청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SECON & eGISEC 조직위원회 등이 주관한 세콘 2023은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관련 제품과 솔루션 등을 전시했다.
[보안엑스포] 행사·집회 등 인원밀집 대응한 재난안전 솔루션 제시
쿠도커뮤니케이션(주), SECON & eGISEC 참가
기사입력 2023-03-29 1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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