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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3일] 뉴욕증시, 투자자들 관망 속 보합권 약세 출발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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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3일] 뉴욕증시, 투자자들 관망 속 보합권 약세 출발

비철금속, 달러 강세, 위험 회피 심리에 6대 품목 모두 약세 마감(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23-05-24 14: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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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3일] 뉴욕증시, 투자자들 관망 속 보합권 약세 출발

[산업일보]
23일 뉴욕증시는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으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이어가며 3대 지수 모두 보합권 약세로 하루를 시작했다.

전일 진행됐던 부채한도 협상은 별다른 합의 없이 종료됐다. 양측은 모두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지만 데드라인이 다가오면서 시장의 불안과 불확실성은 점차 고조되고 있는 듯 보인다.

내년에 대선이 있는 만큼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서는 내년도 예산을 줄이는 것이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으며, 그것을 잘 아는 매카시 하원 의장과 공화당도 물러섬이 없는 듯 보인다.

전문가들은 양측이 미국을 디폴트 상태로 내몰지는 않을 것 같아 증시가 나름 버텨주고 있다면서도 그 기대감이 줄어들고 있어 섣불리 새로운 포지션에는 나서기에 부담이 있다고 말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이 얼마나 양보할 지가 주된 관건 같아 보인다는 말도 덧붙였다.

시장은 또 다른 불확실성이 존재했다. 최근 연준 위원들이 매파적 발언을 쏟아내는 데 반해 시장은 이에 그다지 반응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6월 회의 전 까지 지표를 살필 것이라는 신중론도 있지만, 경기 침체도 감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여전히 물가가 높고 고용이 강하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어 보인다. 여러 불확실성 속 달러는 0.4%나 오르며 인덱스 기준 103.6선까지 올랐으며,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등락을 반복하며 3.72%선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비철금속시장은 달러 가치가 위안화 대비 6개월 래 가장 강해진 가운데, 부채한도 협상 난항이 위험 회피 심리를 강화시킨 탓에 투기적 세력들이 약세에 베팅하는 움직임이 커지면서 6대 품목 모두 하락 마감했다. 특히 LME 전기동은 장중 한 때 6개월래 저점이 무너지며 톤당 $8,022까지 밀렸다. 이후 약세를 일부 되돌리기는 했으나 여전히 0.5% 하락해 $8,100 부근에서 하루를 마감했다.

Saxo Bank의 Ole Hansen은 단기적으로 유럽과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 중국의 경기 회복이 서비스 섹터 위주라는 부분이 비철시장 전반을 압박하고 있으며, 전기동은 주요 심리적 지지선인 200일 이평선 ($8,370)이 무너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동이 200일 이평선 레벨을 회복하지 못 한다면 투기적 세력들의 추가 약세 베팅을 불러올 수 있으며, 이는 다음 지지선인 $7,850까지도 가격이 밀릴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했다.

비철시장에 대한 투자 심리가 상당히 훼손된 듯 보인다.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인 만큼 숏커버 움직임이 있겠지만, 대세 방향성에 영향을 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24일도 부채한도 협상 관련 내용 및 그에 따른 달러의 움직임 등을 살필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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