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커머스 피칭페스타 2023(이하 피칭페스타)’이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3)에서 진행했다.
피칭페스타는 2021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유통물류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중소기업·IT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수상 기업에는 유통물류서비스 유관기업들의 미팅 및 투자 연계, KEA(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디지털유통센터 사업 연계 등을 지원한다.
예선(95개 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기업이 유통물류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첨단 소매 유통(리테일) 기술을 발표했다.
30일 열린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대상)은 파이온코퍼레이션(Pion Corporation)에게 돌아갔다. 이 회사는 상품 URL만으로 숏폼 광고 영상을 자동 제작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회사 정범진 CEO는 “스타트업은 이런 행사의 수상을 통해 응원을 받고 이를 에너지 삼아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 2024년에는 더 좋은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혁신상은 이해라이프스타일), 비전상은 부에노컴퍼니, 스마트테크상은 푸드노트서비스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STK 2023은 디지털 유통대전과 함께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