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디자인 시제품
[산업일보]
자동차 시트와 부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가 26일 열린 ‘2023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대전(CoMPEX KOREA 2023)’에서 자율주행차량을 타깃으로 하는 차량 실내 디자인 시제품을 선보였다.
업체 관계자는 대화를 위해 좌석을 비스듬히 두거나, 회의나 사교활동을 위해 앞, 뒤 좌석이 서로 마주 보게 배치하는 등 다양하게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트 내부 설계
그는 “자율주행차량에서는 차량 공간을 더 유기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진다”라며 “이를 만족시키고자 좌석과 차량 콘솔까지도, 차량의 모든 부속품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설계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