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그래핀보다 전도도 우월한 신소재 ‘맥신’, 표면처리로 상용화 앞당겨](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7/28/thumbs/thumb_520390_1690526575_90.jpg)
![[포토뉴스]그래핀보다 전도도 우월한 신소재 ‘맥신’, 표면처리로 상용화 앞당겨](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7/28/thumbs/thumb_520390_1690526578_97.jpg)
![[포토뉴스]그래핀보다 전도도 우월한 신소재 ‘맥신’, 표면처리로 상용화 앞당겨](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7/28/thumbs/thumb_520390_1690526580_3.jpg)
[산업일보]
그래핀보다 가볍고 전기 전도도가 우수한 2차원 나노 소재 ‘맥신(MXene)’ 상용화가 다가오고 있다.
'2023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대전(CoMPEX KOREA 2023, 이하 전시회)'에서 한국교통대학교(이하 교통대)가 표면처리를 통한 맥신 상용화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맥신은 그래핀보다 전기 전도도가 10배 높다. 집전체의 저항을 낮추거나, 2차 전지의 전도성 물질로 사용하는 등 산업계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상용화는 어렵다. 친수성 물질로 물에만 분산되는 특성이 있는데, 물속에서는 금방 산화되기 때문이다.
박영호 교통대 화학산업연구소 연구교수는 “맥신의 산화‧용매 분산 문제를 해결해야 상용화가 가능하다”라면서, “표면처리 기술로 맥신 입자에 소수성을 부여하면 두 문제가 동시에 해결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이번 전시회는 28일 폐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