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코리아빌드위크(2023 KOREA BUILD WEEK)’에 화재 등 건물 내 사고 발생 시,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소개됐다.
우선, 단말기를 각 건물에 있는 수신기에 부착하면 화재 발생 시, 수신기 정보 신호가 단말기로 이동하고 전달받은 신호는 다시 스마트폰 앱으로 송신된다. 이 과정은 최종적으로 1~2초가량 소요되며, 스마트폰으로 수신기 통신 제어도 가능하다.
IoT 기반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는 “보통 수신기는 큰 건물에서 사용되는 R형과 작은 건물에서 사용되는 P형으로 구분되는데 이는 스마트폰 앱과 모두 호환된다”면서 화재사고뿐만 아니라 건물 내 엘리베이터, CCTV 등의 이슈를 전달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코리아빌드위크는 지난 3일에 개최돼 오늘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