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드폰 사진의 화재를 인식하고 경보를 울리는 화재 및 유해가스 감지·경보기
[산업일보]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2023(WORLD SMART CITY EXPO KOREA, 이하 WSCE)’에서 IoT(사물인터넷 )기반 공공생활안전 서비스 솔루션이 등장했다.
해당 솔루션은 IoT 자가망(특정 목적을 위해 구축한 사설 인트라넷)을 구축하고, 여러 장비·센서를 연동해 미세먼지 측정 및 포집, 스마트보안등, 노약자 안전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설치된 대기환경 검측기
특히, 산업 안전을 강조하는 정부의 기조에 맞춰 화재 및 유해가스 감지·경보기, 14종 센서를 통한 산업단지 주변 대기환경 검측기 등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주)스파이어 테크놀로지(SPIRE)의 이성옥 과장은 “지난 구미 국가산업단지 화재 때 대기환경 검측기를 통해 화재 확산 경로를 추적하고 예측하는데 활용한 바 있다”라며 “지자체에서 IoT 수요 높아 관련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WSCE는 ‘더 스마트한 도시, 밝은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8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