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의 각도를 이미지로 배열하는 제품 시연 모습
[산업일보]
일산 킨텍스에서 15일까지 열린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K-SAFETY EXPO)’에서 재난·시설물 감지 등에 쓰이는 변이 값 측정 센서가 출품됐다.
해당 센서는 수평 또는 수직으로 설치돼 측정된 높이, 각도 값을 이미지로 나타낸다. 기존 측정 센서들이 각 센서별 각도를 수치로 나타내던 것에 비해, 배열 연산으로 좌표값을 특정함으로써 설치 지역의 현황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다스(DAS) 관계자는 “철도, 터널 내공변위, 경사면 변형 등 변이 값 측정이 필요한 환경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