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된 ‘크리에이티브x성수 CT(Culture Technology) 페어’에 추종 기술 및 자율 운행 기술 기반의 스마트팜 모듈형 모빌리티가 소개됐다.
스마트팜 모빌리티는 농촌 작업의 수확과 운반을 돕기 위한 취지로 제작됐다.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일정 거리로 작업자를 뒤따라가며, 사용자는 수확한 과일 등을 바로 적재 모빌리티에 담으면 돼 ,인건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
관계자는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으로 진동을 최소화했다”면서 "올겨울 제주도 여러 감귤농장에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 뒤 추가할 부분이나 보완할 사항이 있다면 개선해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