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 21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된 ‘크리에이티브x성수 CT(Culture Technology) 페어’에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이 소개됐다.
에너지 하베스팅은 버려지거나 사용하지 않는 에너지를 수집해 전기로 전환해 사용하는 기술로, 최근 신재생 에너지 원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휴젝트 관계자는 “작업복 주머니에 자가발전에너지 모터를 설치했다. 작업자가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가 전기로 전환되면서 작업복에 연결된 LED 빛이 방출된다”라고 설명했다.
그 외 작업운동화, 도로블럭 등에 활용된 에너지 기술도 함께 시연됐다.
버려진 에너지의 재발견, ‘에너지 하베스팅’으로 전기 생산
운동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해 빛 방출
기사입력 2023-09-23 07: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