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Red Hat), 인텔과 센트OS 스트림 프로젝트 협력
소프트웨어 전문 글로벌기업 레드햇(Red Hat Software)이 인텔(Intel)과 함께 센트OS 스트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드햇은 2019년 센트OS 스트림(CentOS Stream)을 출시할 당시 파트너, 고객, 커뮤니티 구성원 및 개발자들이 센트OS 스트림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 플랫폼의 미래에 기여하길 희망했다. 출시 이후 4년간 스트림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레드햇 관계자는 ‘인텔의 센트OS 스트림 프로젝트 참여를 환영하며, 인텔이 프로젝트의 여러 측면에서 주도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ISA(Instruction Set Architecture) SIG, ▲가상화 SIG ▲하이퍼스케일 SIG 등 여러 SIG(Speical Interest Group)에 대한 인텔의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인텔 시스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센트OS 스트림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센트OS 스트림은 RHEL을 향한 우리의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혁신의 길이며, 우리의 목표는 인텔 플랫폼 지원을 강화하는 레드햇 에코 시스템에 대한 모든 업스트림 기여에 센트OS 스트림과 페도라를 활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햇과 인텔의 협력은 센트OS 스트림에 대한 기여를 넘어 5G 네트워크와 엣지 컴퓨팅부터 인공지능(AI), 시스템 보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확대되고 있다. 레드햇의 기술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인텔 기반 하드웨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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